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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2일차 후기(1)(쉐라톤 조식, GIONG, 빨래방, RED CRAB) 비행기의 여독도 있었고, 첫 날을 알차게 보내서 잠을 충분히 잤습니다. 역시 쉐라톤 호텔의 침대는 푹신했고, 편안했으며 모기 같은 벌레가 하나도 없어서 아주 푹 잘 수 있었습니다. 호텔을 예약할 때, 조식을 보통 추가하는 편이라 기대를 안고,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쉐라톤 호텔 조식 쉐라톤 호텔 조식은 객실번호를 확인해 주면 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빈자리가 충분히 있었고, 햇볕도 잘들어와 상쾌한 기분으로 조식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로는 1) 쌀국수, 반미 등 베트남 전통 음식 2) 고기 및 생선 요리 3) 과자와 빵 같은 디저트 류 4) 망고와 무화과 같은 과일류 등 많은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음식들이 무난하게 맛이 괜찮았습니다. 호텔이 투숙객에 대한 배려에 신경을 많이 썼구나 느낀 장면이.. 2024. 2. 6.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1일차 후기(3)(화이트스파, 피자컴퍼니) 베트남으로 여행와서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이 바로 '마사지 받기' 였습니다. 전통적으로 마사지로 유명한 나라가 두 곳 있는데, 한 곳은 태국이고, 한 곳은 베트남입니다. 태국의 마사지는 국가에서 정책으로 양성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름마저 타이 마사지입니다. 타이마사지는 몸을 이리저리 비틀고 두둘기는 좀 아픈 마사지입니다. 베트남의 마사지는 오일 마사지가 유명합니다. 태국처럼 마사지 대학교까지 있는 건 아니지만, 베트남에서도 마사지사를 양성할 정도로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저는 베트남에 왔으니 오일 마사지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후기가 많고 좋았던 [화이트 스파 & 네일]를 다녀왔습니다. 화이트 스파 & 네일 카톡으로 미리 예약하면 40% 할인을 해주는 이곳은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이용.. 2024. 1. 29.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1일차 후기(2) 촌촌킴, 롯데마트, 쉐라톤호텔 세계적으로 유명한 쉐라톤을 숙소로 정하다니 이게 꿈이야 생시야.. 베트남의 저렴한 물가로 저희 가족은 네임드 호텔인 쉐라톤 호텔을 2박 3일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들은 친절했고 영어도 잘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영어가 짧았죠. ㅎ 한국말을 하시는 직원분이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지만 없었습니다. 그래도 짧은 영어로, 그리고 통역앱 등을 통해 의사소통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숙소에 일찍 도착(오전11시)해서 체크인 시간인 3시까지 입실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쉐라톤 호텔 근처에 있고, 한국인에게 굉장히 유명한 [촘촘킴]이란 식당에 가기로 했습니다. 베트남에서 첫 끼에 대한 설레임이 있었고 기대도 컸습니다. 촌촌킴 쉐라톤 호텔 근처에 있는 [촌촌킴]은 2층짜리 건물에서 1층, 2층.. 2024. 1. 25.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1일차 후기(1)(환전, 유심카드, 그랩택시) 해외여행을 굉장히 오랜만에 가시는 분. 자유여행을 처음 하시는 분. 베트남과 나트랑이 낯선 분들을 위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저는 이번에 베트남의 나트랑을 다녀오기 전까지 해외여행 경험이라곤 신혼여행 딱 한 번 뿐이었습니다. 신혼여행 때 해외여행을 패키지로 다녀온 후, 10년여 만에 처음 베트남의 나트랑을 다녀 온 생초보 여행자입니다. 여행 전문가 분들의 포스팅도 많겠지만, 생초보가 들려드리는 이야기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여 겪고 느낀 내용 공유합니다. 저같은 생초보가 베트남 여행을, 그것도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출발 전에는 '말도 잘 안통하는 해외에서 자유여행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안전하게 패키지로 다녀올 걸 그랬나?' 후회도 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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