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아이가 잘먹는 비타민 영양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가 잘먹어서 또 구매하게 된 비타민 영양제가 있어 공유 드리고자 포스팅 합니다.

참고로 내돈내산이고, 일절 광고와 관련없는 글임을 먼저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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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여러 비타민이나 영양제를 구입해 보셨을겁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맛이 없다며
먹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다 하루이틀 지나다 한달 지나고
결국 유통기한을 넘기거나
아까워서 어른들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집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아이의 건강을 위해 비타민을 먹이고 싶었는데 맛이 이상하다며 통 먹질 않았습니다.

억지로 억지로 한번 두번 먹일수는 있었지만 꾸준히 먹이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게 된 건 정말 우연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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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친구가 카톡으로 비타민 영양제를 선물로 보내줬습니다.

배송을 통해 잘 받았고, 뜯어보니 젤리 타입이라 먹기 편했습니다.

일반 젤리처럼 맛도 있어서
아이에게 먹어보라고 권했는데
일반 젤리와 모양도 비슷하고, 색깔도 알록달록해서 재미있었는지
생각보다 너무 쿨하게 잘먹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는 맛있다며 더달라고 했지만 1일 권장량이 두개이기 때문에 말렸습니다.

이런 일이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도 했고 좋기도 했습니다.

해당 제품이 바로 "센트룸 멀티구미" 입니다.

해당 제품은 온가족이 다 먹을수 있는 제품입니다.

위의 사진이 빈 통인 이유는 다먹어버려서 입니다.

젤리 타입으로 하루 두알씩 먹으면 되서 부담없이 먹기 편합니다.

처음엔 생각날때마다 챙겨줬었는데
어느 순간, 이미 먹었다며.. 혹은
말도 안했는데 스스로 챙겨 먹는 모습을 보고 기특했습니다.

온가족이 다 먹어도 되는데
아이가 잘먹어서 그냥 아이용으로 뒀습니다.

 

 

새로 주문한 센트룸 멀티구미가 도착해서 다행히 위와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과일 모양 같기도 하고 아기자기한 젤리 모양입니다.

쫄깃쫄깃 해서 먹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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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과 비슷한 형태로 캐나다에서 만든 비타민도 집에 있는데 그건 영 안먹습니다.

블로그 쓰려고 사진은 찍어 뒀지만
혹시나 이글을 해당 회사에서 본다면 안좋아할테니 올리진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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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등학생 아이가 잘먹는 비타민 영양제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까탈스러운 저희 아이의 검증(?)을 마친 제품이니 다른 분들께도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